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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1번 출구 굴 맛집 여포집

mystory9674 2024. 11. 26. 17:57

 

📌 선릉역 1번 출구 굴 맛집 여포집

 

이번에는 요즘 핫하다는 선릉역 근처의 굴맛집 '여포집'을 소개할게요.

원래는 초장집 이었는데 여포집으로 바뀐거 같아요.

추운 겨울, 소주 한잔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굴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죠.

 

이 가게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와 서비스까지 완벽한 곳이랍니다.

강남 한복판 선릉 한가운데 이런 감성의 가게 찾기 쉽지 않습니다 !

 

 

📄 선릉 여포집 체크포인트

 

1. 위치와 접근성

 

선릉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면 바로 '여포집'을 만날 수 있어요.

길 찾기도 너무 쉬운 편이라 초행길이라도 헤매지 않아요.

여포집 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86길 38 1층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긴 하지만, 질서가 잘 정리되어 있어 이동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그리고 가게 근처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페와 술집이 있어서, 식사 후 다음 일정을 잡기도 수월해요.

주변이 워낙 번화가라서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지만, 그만큼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2. 첫인상과 도착 순간

 

가게 앞에 도착하자마자 풍기는 신선한 해산물 향에 바로 코가 반응했어요.

여포집의 외관은 전통적인 해산물 집의 느낌을 주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여포집의 메뉴는 정말 다양해요.

겨울철에 딱 맞는 다양한 굴 요리부터 해산물 요리까지 골고루 준비되어 있어요.

원래 여포집은 고등어회가 메인인거 같더라구요.

회는 다음을 기약 하며 오늘은 굴과 바다라면을 먹었습니다 :)

 

굴: 바다의 향을 가득 느낄 수 있었어요. 조금 매콤한 소스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바다라면: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칼칼한 라면은 소주 안주로 제법이에요. 국물이 끝내줍니다.

 

4. 아 라면이 너무 비싼데? ...? 했지만 수긍해버린 맛

 

굴 때리다가 살짝 쌀쌀해서 국물이 필요하던 찰나.. 눈에 보이는 라면을 주문해봤습니다.

라면이 이거 넘 비싼거 아니야!? 했는데.. 오잉 반전

살짝 칼칼한 국물이 혀를 자극하면서도 속을 시원하게 해주었고, 생각보다 안에 조개들이 많이 들어있어 라면값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5. 종합 평가와 재방문 의사

여포집은 겨울에 특히 더 매력적인 곳이에요.

굴의 신선함과 다양한 메뉴들이 좋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음식의 퀄리티와 분위기를 생각하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근처에 이런 분위기의 가게가 없다보니 독보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 청결 상태에 매우매우 예민하시다면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 선릉 여포집 총평

근처에 이런 노포 감성의 해산물 집이 없다보니 독보적인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굴을 먹었지만. 다음에는 회로 다시 재방문 해볼 생각이에요:)

 

겨울이면 놓칠수 없는 굴드시러 여포집에 방문해보세요 :)